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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3

15억 신분 칸막이: 서울 부동산, 현금 부자 리그와 서민 전쟁터로 갈라지다

로또 당첨금도 부족한 서울 상급지, 30대 예비부부의 절규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은 30대 예비부부 A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세후 10억 원 정도의 로또 1등 당첨금으로는 서울 상급지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이는 현재 서울 아파트 시장이 15억 원을 기준으로 '현금 부자의 성'과 '서민들의 전쟁터'로 양극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23억 원 이상의 현금이 없으면 상급지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강남 매물 쌓이지만…'현금 부자 전용' 리그의 현실최근 한 달간 송파구(21.7%)와 성동구(18.3%) 등 고가 지역의 아파트 매물은 증가했지만, 이는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 어려운 '현금 부자 전용..

이슈 2026.02.16

주식 팔아 '똘똘한 한 채'로? 정부 규제에도 빚투 쏟아지는 이유

주담대 규제 속 '영끌'의 부활: 주식 투자 자금, 부동산으로?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가 심해지자 새로운 형태의 ‘영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주식을 팔고 예금담보대출(예담대), 자동차담보대출(차담대), 사내대출 등 ‘우회 대출’까지 합쳐 서울 인기 지역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다. 변동성이 높은 자산(주식)과 상대적으로 낮은 자산(부동산)을 연동시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한국 자산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식·채권 매각 자금, 부동산 시장으로의 유입 가속화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주택 구입 자금조달계획서 분석에 따르면 지난 6~9월 ‘주식·채권 매각대금’으로 부동산 매입자금을 충당한 규모는 1조7167억원이었다. 2년 전..

이슈 2025.12.12

주식 팔아 아파트 샀다? 코스피 상승에도 부동산으로 향하는 돈, 그 이유는?

부동산 매입 자금, 주식 시장에서 이동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투자자들이 부동산 매입을 위해 주식을 매각하는 규모가 급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자금조달계획서 분석 결과, 올해 6~9월 주식 및 채권 매각 대금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조달한 규모는 1조 7167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00억원가량 증가했으며, 2023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주택까지 포함하면 매각 대금은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출 규제 강화와 주식 시장의 영향이러한 현상은 대출 규제 강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6·27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제한되면서 주식을 팔아 주택 구입 자금을 마련하는 투자자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

이슈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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