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총리의 두 얼굴한덕수 전 총리는 '유능한 공직자'를 자처했지만, 그의 행보는 끊임없이 논란을 낳았습니다. 칭송받던 시절에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민낯이 드러나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50년간의 화려한 공직 생활의 마지막은 내란방조 혐의로 얼룩졌습니다. 그는 '영혼 없이 권력만을 따라다녀 온 식민지형 관료'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이중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취임 일성의 허울한덕수 전 총리는 취임 당시 '공직자가 창의와 혁신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보는 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계엄 선포를 막아야 할 중요한 순간에 그는 오히려 '사후 선포문'에 서명하며 비상계엄을 완성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이는 그의 말과 행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