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 후보자의 '무주택' 자격 논란175억 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분양가 37억 원의 서초구 아파트를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해 분양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대 전세를 살면서 18년간 무주택 지위를 유지한 이 후보자를 향해 '서민 행세'를 한 것이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청약 당첨 아파트와 재산 신고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부부가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137제곱미터 형 청약에 배우자가 지난해 7월 당첨돼 분양받았습니다. 당시 분양가는 36억 7천여만 원. 분양받은 뒤 이 후보자는 배우자의 아파트 지분 35%를 증여받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 아파트 지분을 분양가 수준인 37억 원으로만 재산 신고했습니다. 급등한 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