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 후보자의 '무주택' 자격 논란
175억 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분양가 37억 원의 서초구 아파트를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해 분양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대 전세를 살면서 18년간 무주택 지위를 유지한 이 후보자를 향해 '서민 행세'를 한 것이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청약 당첨 아파트와 재산 신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부부가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137제곱미터 형 청약에 배우자가 지난해 7월 당첨돼 분양받았습니다. 당시 분양가는 36억 7천여만 원. 분양받은 뒤 이 후보자는 배우자의 아파트 지분 35%를 증여받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 아파트 지분을 분양가 수준인 37억 원으로만 재산 신고했습니다.

급등한 아파트 시세와 부동산 시장의 반응
신축에다 대형 평수라 실거래가 신고는 아직 없지만, 지역 공인중개사는 최근 호가는 8·90억 원대로, 분양가보다 적어도 40억 원은 올랐다고 말합니다. 분양 당시, 청약경쟁도 치열했는데, 137제곱미터 형의 경쟁률은 81대 1을 넘었습니다.

18년간 무주택자 자격 유지와 청약 가점
이 후보자 부부는 2005년부터 18년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해 왔습니다. 무주택자로서 청약 당시 가점을 받은 걸로 추정됩니다.

과거 발언과 '서민 코스프레' 논란
이 후보자는 지난 2020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무주택자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주택자라도 전세가 20억 원 넘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 수도권 땅과 상가 투자로 막대한 자산을 축적한 터라 당시 이 후보자의 발언은 '서민 코스프레'가 아니냐는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강남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무주택자로서 청약하고 당첨된 것도 입길에 오른 겁니다.

후보자 측의 입장과 향후 전망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청약했던 것이라며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정리: '무주택' 자격 논란, 20억 전세, 그리고 '서민 코스프레' 논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175억 재산과 20억 전세, 그리고 무주택자 자격으로의 아파트 청약 당첨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18년간 무주택자 자격 유지가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과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이혜훈 후보자는 왜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했나요?
A.후보자는 2005년부터 18년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해왔으며, 청약 시 가점을 받기 위함으로 추정됩니다. 후보자 측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어떤 점이 '서민 코스프레' 논란을 야기했나요?
A.20억 원이 넘는 전세에 거주하며 수도권 땅과 상가 투자로 막대한 자산을 축적한 상황에서 '무주택자' 발언을 한 것이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강남 아파트 청약 당첨까지 더해져 논란이 커졌습니다.
Q.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소명할 예정입니다. 청문회 결과에 따라 논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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