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도에도 지분율 상승, 그 이유는?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분율이 오히려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종목의 주가 급등으로 인한 시가총액 증가 효과 때문입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80조 원을 순매도했지만, 같은 기간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지분율은 31%에서 38%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보유 종목의 평가 가치 상승이 순매도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았음을 보여줍니다. 시가총액 기준 평가, 주가 상승이 지분율을 견인하다이러한 괴리는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이 주식 수가 아닌 시가총액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권순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