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김민재의 씁쓸한 마무리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5~2026시즌 프리시즌 일정을 씁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독일 슈퍼컵 일정을 나흘 앞두고 파격적인 로테이션이 가동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0여 분을 소화했지만, 핵심 멤버들이 교체 투입되는 시점에 벤치로 향했습니다.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김민재는 62분을 뛰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팀 내 입지를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10대 선수들과 함께한 경기, 김민재의 입지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선발 라인업에 대거 변화를 주어 2군이나 유스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습니다. 2007년생, 2008년생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며, 선발 11명 중 5명이 10대 선수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