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FA 계약으로 KIA에 잔류하다KIA 타이거즈가 좌완 투수 이준영과 FA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50경기 이상 출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진 그의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3년 12억 원이라는 조건으로, 이준영은 2028년까지 KIA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올해 FA 시장에서 KIA의 첫 번째 계약이며, 이준영은 팀 내 핵심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이준영, 꾸준함과 실력으로 FA 자격 얻다이준영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2019년부터 1군 불펜의 핵심 자원인 좌완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8시즌 동안 400경기에 등판하여 13승 8패 2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