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일본 센터백, 토트넘 유니폼을 입다2004년생의 젊은 센터백 타카이 코타가 토트넘 홋스퍼 1군 데뷔를 꿈꾸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192cm의 탄탄한 피지컬과 뛰어난 발밑, 공중볼 능력, 과감한 전진성까지 갖춘 그는, 가와사키 유스 출신으로 J1리그 우승과 영플레이어 상을 휩쓸며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준결승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꽁꽁 묶는 철벽 수비를 선보이며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J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성한 타카이, 그의 프리미어리그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훈련 첫날, 언어 장벽에 막히다토트넘 합류 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타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