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된 생활 습관 패턴 분석
낮 동안 신체 활동이 적고 수면-각성 주기가 불규칙한 노인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파리시테대학교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공동 연구팀은 60세 이상 영국인 5만 3448명을 대상으로 활동량과 수면 패턴을 측정하고 추적 관찰했습니다. 분석 결과, 낮 활동량 감소와 불규칙한 수면-기상 리듬은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치매 위험 예측을 위한 두 가지 주요 지표
연구팀은 치매 위험 예측과 관련된 9가지 수면-각성 주기 지표를 두 가지 구성요소로 나누어 분석했습니다. 첫 번째는 낮 활동량 패턴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 시간이 짧거나 빈도가 낮고 활동 강도 다양성이 낮은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수면-기상 시간 특성으로,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고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이 긴 경우입니다.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전략 제언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참가자 중 758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낮 신체활동 관련 구성요소 점수가 표준편차 1 증가할 때 치매 위험이 43% 높아졌습니다. 수면-각성 주기 관련 구성요소도 같은 조건에서 치매 위험을 10% 증가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낮에 활발히 움직이고 밤에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치매 예방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결론: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낮 활동 감소와 불규칙한 수면-기상 리듬은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수면-각성 주기 지표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낮 활동량 증가, 수면 개선 등 생체리듬을 강화하는 비약물적 개입이 치매 예방이나 진행 지연에 도움이 될지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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