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어흥 님의 블로그

콘포토의 부진, 다저스 외야에 그림자를 드리우다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콘포토와 1년 1700만달러(약 236억원)에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장타력을 갖추고 선구안도 좋은 유형의 타자다. 기대 이하의 성적, 주전 경쟁에 빨간불그런데 올 시즌 타격 성적은 기대 이하다.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 9홈런 28타점 OPS 0.608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우승을 노리는 초호화 군단 다저스에서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만 한 성적이 아니다. 좌익수 교체 필요성 대두, 로버츠 감독의 고민꾸준히 콘포토의 부진에 대한 지적이 나왔었지만, 후반기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지면서 다시 한번 주전 좌익수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부상 딛고 돌아온 김혜성, 마이너리그에서 맹활약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첫 실전 무대에서 2번 좌익수로 출전,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는 김혜성의 빅리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결과입니다.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 2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재활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좌익수 변신, 새로운 기회? 김혜성의 다재다능함 주목이번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김혜성은 좌익수로 출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루수, 중견수 등 내야 수비..

손흥민, LAFC 입단 후 첫 시구 연습 공개미국프로축구(MLS) LAFC의 손흥민 선수가 다저스 스타디움에서의 시구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LAFC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축구화를 신은 채, 야구 글러브를 착용하고 와인드업 자세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8일 다저스 홈경기 시구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 자신감손흥민은 시구 연습 후, '어제 처음 연습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사실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말하며, '부드럽게 던지니까 쉽더라.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덧붙여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LAFC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가오는 시구에..

메이저리그 복귀 앞둔 김혜성, 다저스에 희소식!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둔 김혜성(LA 다저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블루 닷컴(Dodgerblue.com)'은 'LA 타임즈' 케빈 박스터 기자의 말을 인용하여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한 후, 무키 베츠, 데이브 로버츠 감독,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긴급 회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회담의 배경에는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수비 부진 문제가 있었습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수비 부진, 베츠의 외야 이동 가능성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우익수 포지션에서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수치가 '-9'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심각..

김혜성의 부상, 그리고 아쉬움메이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김혜성이 왼 어깨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그가 보여주던 긍정적인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메이저리그 콜업 이후 수비, 기동력, 타격까지 맹활약을 펼치던 김혜성이 어깨 통증으로 인해 타격 부진을 겪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부상자 명단 등재는 7월 30일이었지만, 이미 그 전부터 부상의 조짐이 있었다는 것이 다저스 측의 판단입니다. 로버츠 감독의 메시지, 무엇을 의미할까?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완곡한 표현으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김혜성의 이번 부상이 경력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 상태를 팀에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