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감동과 이변의 드라마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8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 이겨낸 유해진과 류승룡 배우의 감동적인 대상 수상과 함께, 유력 후보들의 예상 밖 결과가 엇갈리며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30여 년 전 대학로 극단 생활과 조치원 비데 공장에서 함께 아르바이트했던 두 배우가 나란히 최고의 영예를 안은 서사는 시상식의 백미였습니다. 유해진, 첫 대상 수상의 감격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7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유해진 배우는 조연상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생애 첫 대상 수상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그의 진솔한 소감은 객석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류승룡, 동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