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탈리아로 돌아갈까?나폴리를 정상으로 올려놓았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또다시 이탈리아행 이적설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복귀 시나리오의 행선지가 친정팬들에게 최대의 적으로 불리는 유벤투스라 배신자 낙인을 피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유벤투스, 수비진 붕괴에 김민재를 원하다유벤투스는 최근 수비진이 붕괴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주전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왼쪽 무릎 내측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여기에 후안 카발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 예정이다. 유벤투스가 수비수 확보에 나선다. 이탈리아 언론, 김민재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 보도16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유벤투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