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 징크스마저 깬 전북, 압도적인 승리전북현대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28라운드에서 울산HD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후반 이영재와 전진우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획득, 우승을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우승을 향한 질주, 17점 차 압도적 격차승점 63점을 기록한 전북은 2위 김천상무와의 격차를 17점까지 벌리며 K리그1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또한, 코리아컵 결승 진출로 '더블'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년간 이어진 울산 징크스, 마침내 종식이번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3년 동안 K리그1을 지배해온 울산을 꺾고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특히 문수 원정 7연패의 징크스를 깨며, 전북 팬들에게 잊지 못할 승리를 선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