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의 '투자 귀재' 면모, 야마모토 완투로 증명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또 한 번 투자의 귀재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5-1로 승리하며 원정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홈에서 단 두 경기만 이기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는 2연패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완투승으로 다저스 승리 이끌다이날의 주인공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였습니다. 9이닝 111개의 공으로 완투하며 7탈삼진 1실점으로 밀워키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다저스 투수가 포스트시즌에서 완투승을 거둔 것은 2004년 호세 리마 이후 21년 만이며,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2017년 저스틴 벌랜더 이후 8년 만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