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위기, 15개 점포 폐점 결정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료 협상 난항으로 전국 15개 점포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 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홈플러스는 3월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이후, 전국 68개 임대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협상을 진행했지만, 15개 점포와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흥점, 가양점, 일산점, 계산점, 안산고잔점, 수원 원천점, 화성동탄점, 천안신방점, 문화점, 전주완산점, 동촌점, 장림점, 부산감만점, 울산북구점, 울산남구점 등 15곳이 폐점 대상이 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 중 11개 점포에 대해 향후 재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입니다. 이번 폐점 결정은 홈플러스의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