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노동부 근로감독 정보 유출 정황 포착쿠팡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청와대 행정관 출신 대관담당 임원을 통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노동부 현직 직원의 정보 누설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 쿠팡 전 CPO(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 ㄱ씨가 입수한 내부 전자우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노동부 근로감독, 쿠팡의 사전 인지2020년 11월, 쿠팡은 장덕준씨 과로사 등을 계기로 실시된 노동부의 근로감독 관련 정보를 사전에 파악했다. 당시 노동부는 쿠팡뿐 아니라 마켓컬리와 에스에스지닷컴 등 온라인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근로기준·산업안전 감독을 추진했다. 감독 계획에는 고용형태, 노동시간, 휴게시간 등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