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없는 외식 전쟁: '빅블러' 현상의 시작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한끼 경쟁’으로 재편되면서 피자·치킨·버거 등 브랜드 간 구분이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치킨집에서 파는 햄버거와 피자집에서 파는 치킨이 이제는 정규 메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빅블러, 무엇을 의미하는가?‘빅블러’는 ‘크게 흐릿해진다’라는 뜻으로, 원래 명확하게 구분되었던 산업이나 업종 간의 경계가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모호하고 허물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변화의 중심, 치킨과 햄버거의 만남BHC는 치킨버거 3종을 출시하며, 낮 시간대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역시 닭고기 부산물을 활용한 햄버거, 샌드위치 등 신메뉴를 선보이며 메뉴 확장에 나섰습니다. 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