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SNS 통해 '긴급조정 불가피' 경고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에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이 SNS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삼성전자를 '국가대표 기업'으로 칭하며 반도체가 '거의 유일한 핵심 전략자산'임을 강조했다. 그는 파업 시 발생할 수 있는 100조 원대 경제 피해, 1,700여 개 협력업체에 미칠 영향, 그리고 무형의 국가적 손실을 열거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산업부 장관으로서 파업이 발생할 경우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긴급조정권은 국민경제에 현저한 해를 끼칠 우려가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간 모든 쟁의행위를 중단시키는 강력한 권한으로, 노조의 핵심 무기인 파업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