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을 딛고 일어선 '야탑고 오타니'고교 시절 투·타 모두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프로 입단 후 투수로서는 좌절을 겪었던 안인산 선수가 새로운 야구 인생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두 차례의 수술이라는 시련을 딛고 타자로 변신한 그는, 이제 창원NC파크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한번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안인산 선수의 1군 복귀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1군 콜업과 잊을 수 없는 첫 타석안인산 선수는 지난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군에 콜업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2021년 10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된 그는, 9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부터 득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