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한파, 실수요자들의 고통주요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크게 높이면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행, 주담대 빗장 걸어 잠그다KB국민은행은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담대 신규 접수를 제한하고 있다. 2금융권으로 향하는 발걸음시중은행에서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 금융당국의 압박과 은행의 고충은행권이 대출 창구를 닫는 이유는 금융당국이 제시한 올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크게 초과했기 때문이다. 고금리 대출의 늪대출이 급한 사람들은 카드론 등 고금리 대출까지 손을 벌리는 상황이다. 1월, 대출 절벽 해소의 희망금융권에서는 대출 절벽 상황은 12월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