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레베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꿈꾸다2025-2026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흥국생명의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이 한국 귀화를 통해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레베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매우 영광스러울 것 같다. 귀화에 매우 관심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와도 이 문제에 대해 상의했음을 언급했습니다. 한국계 3세 레베카, 특별귀화 가능성은?레베카는 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3세로,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국적이지만, 특별귀화 절차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국가대표로 ..